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1차전과 동일한 매치업으로 시작되었는데, 경기 진행 과정은 판이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SSG가 웃게 되었다. 1회초, 김준완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전병우가 볼넷을 얻었고 이정후가 2루타를 치면서 1사 2, 3루가 되었다. 푸이그는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김태진이 중견수 앞 안타를 쳐 내면서 2, 3루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1회부터 키움이 '''2-0'''으로 앞서가게 되었다. 이지영은 땅볼로 물러나면서 이닝 종료. 1회말은 삼자범퇴로 끝났다. 안우진의 물집 이슈가 경기의 최대 이슈였으나 최정에게 위닝샷을 던진 공이 '''156km'''의 속구로 찍히면서 구위가 살아있음을 과시했다. 2회초부터 송성문이 2루타를 쳐 내고, 신준우가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1, 2루가 되었다. 이후 김혜성의 행운의 안타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김광현이 맞았다. 이후 들어온 김준완이 중견수 뜬공을 얻어내며 '''3-0'''이 되었다. 전병우는 병살타로 이닝종료. 2회말은 라가레스가 안우진을 상대로 10개의 공을 던지게 하면서 분전했으나 소득없이 삼자범퇴로 이닝이 끝났다. 3회초, 이정후의 아웃 이후 푸이그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다음 타자 김태진이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박성한에게 날렸고 박성한이 한번에 잡지 못하면서 태그아웃을 염려했던 푸이그가 뒤늦게 2루로 출발했으나 박성한이 후속처리에 송구하면서 2사 1루로 아웃카운트만 늘었다. 이지영이 안타를 쳤으나 송성문은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 끝. 3회말도 삼자범퇴로 끝나며 안우진은 3이닝 퍼펙트를 이어갔다. 오랜만에 김광현이 4회초를 삼자범퇴로 끝냈고, 4회말은 최정이 볼넷을 얻어내며 안우진의 퍼펙트를 깼으나 소득 없이 이닝이 끝났다. 5회초 전병우의 삼진 후 이정후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다음 타자 푸이그에게 3구 연속 볼이 들어가 김광현은 거르는 것을 택했고 김태진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려세웠다. 이지영은 땅볼로 2루주자를 아웃시키며 이닝 끝. 5회말 라가레스의 정타가 푸이그에게 정면으로 향해 아웃되었다. 박성한이 볼넷을 얻고 최주환의 안타로 박성한은 3루까지 진루하면서 드디어 SSG가 득점권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KS에서 최정과 함께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김성현이었다. '''하지만 김성현이 유격수 정면 병살타를 치면서''' SSG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6회초 김광현 다음으로 올라온 문승원이 송성문와 10구 승부를 펼쳤으나 송성문이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신준우가 쓰리번트를 감행하고 송성문을 2루까지 진루시켰다. 이후 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송성문은 여유 있게 홈을 밟으면서 '''4-0'''이 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김혜성이 1, 2루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렸는데 '''김성현이 송구실책을 저지르며''' 김혜성이 2루에 진루하고 말았다. 김준완과 전병우가 범타로 물러나면서 후속 실점은 없었다. 한편 6회부터 빗줄기가 거세졌고 경기에 영향이 갈 변수가 생겼다. 6회말 김민식은 중견수 아웃되었고, 이어지는 타석에서 추신수는 2루타를 치고 나가면서 다시 한 번 득점권 기회를 살렸다. 최지훈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최정이 땅볼 아웃되면서 2사 1, 3루가 되었다. 그리고 한유섬이 볼넷을 얻어내며 2사 만루, 다시 한 번 SSG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라가레스가 유격수 뜬공을 쳐버리면서 '''SSG는 또 다시 만루 기회를 날려버렸다.''' 반대로 키움은 두 이닝 연속으로 위기에서 탈출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갔다. 7회초는 문승원의 뒤를 이은 김택형이 삼자범퇴로 끝냈다. 7회말 박성한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최주환은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김성현의 대타 전의산도 허무한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민식도 땅볼로 물러나며 별일 없이 이닝이 끝났다.[* 한편 홍원기 감독은 전의산은 대타였으니 그렇다 쳐도 박성한, 최주환, 김민식, 추신수, 최지훈으로 이어지는 '''5연좌타자'''를 상대로 '''우완언더''' 양현을 올리는 강수를 보여주었다. --좌우론을 정면으로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회초는 삼자범퇴로 넘어갔고, 8회말, 김재웅이 올라왔고 추신수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후속타자 최지훈은 땅볼을 쳤으나 유격수 신준우가 ~~또~~실책[* 강정호-김하성-김휘집-신준우 무려 4대에 걸친 유격수 실책 계보가 완겅되었다.]을 저지르며 최지훈이 출루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타석, 최정은 타구 속도 '''160km'''의 타구를 쳐 내면서 맞는 순간 모두가 직감한 투런 홈런을 날리며 '''4-2'''가 되었다. 이후 한유섬과 라가레스는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8회말이 끝났다. 9회초는 노경은이 삼자범퇴로 잘 잡으면서 SSG의 마지막 희망의 불꽃을 살렸다. 그리고 운명의 9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최주환이 끈질긴 승부 끝에 장타성 타구를 쳐 내 무사 1, 3루가 되었다. 그리고.. 최경모의[* 8회초에 대타 전의산의 대수비로 들어왔었다.] 타석에 '''김강민'''이 대타로 등장했는데, 잠시 후... [[파일:김강민 끝내기 홈런.gif|width=500]] >'''끌어당긴 타구가 왼쪽으로~!''' (이순철: 넘어갔어요.) '''담장~~!''' '''굿바이~~~!!''' >'''이게 바로 야구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야구의 진수를 목격하셨습니다.''' >'''이 홈런으로 SSG가 시리즈를 앞섭니다.''' >---- >[[SBS]]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캐스터의 5차전 피날레 콜[*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 중계를 맡은 SBS는 이 경기가 [[KBO 리그]] 2022년 시즌 마지막 중계였던지라 방송사 입장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담아낸 행운을 얻은셈이기도 하다.][[https://youtu.be/pJP05CfDWw0|#]] >'''왼쪼오오오오옥!! 끝내기이이이이~~~ 끝내기 홈러어어어어언!!!! 한국시리즈 5차전, SSG가! 가져갑니다!! 김강민의 끝내기 홈런!!''' >----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의 5차전 피날레 콜 김강민이 최원태의 높게 밀려들어온 슬라이더를 제대로 잡아당겨 '''좌중간으로 [[끝내기 홈런|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날리며, 경기를 4-5로 끝내버렸다.''' 이렇게 SSG는 [[야오이마이|3시간 넘게 지고 있다가 단 1초만에 승부를 뒤집으며]] 시리즈를 3승 2패로 다시 유리하게 끌고 가게 되었고, 키움은 6차전에 최후의 승부를 걸어야만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